전체메뉴

검색
  • 우리만 일하지 말고 우리의 월급도 일하게 하자. 서울경제 유튜브 어썸머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재테크 프로그램 <근면한 월급> 입니다. 주주수만 600만명. 명실상부 국민주 삼성전자가 드디어 6만 전자가 됐습니다. 3분기 어닝쇼크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인데요. 반도체 겨울이 최소 1년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 속에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주가 반등 이유와, 투자 전략 등을 짚어드리겠습니다. <3분기 실적은 슬퍼요> 지난 달 27일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이 무려 전년 동기 대비 31.39% 줄었는데요.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4분기 이후 3년 만입니다. 실적 버팀목이던 반도체가 수요 위축에 맥을 못 췄기 때문입니다. <인버스도 아닌데 왜 오르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외국인들이 주가 하락 폭이 과하다고 봤을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코스피지수 하락률은 27.61%를 기록했는데, 삼성전자 주가는 32%나 내렸습니다. 실제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외국인들이 삼전 사자에 나섰습니다. 차이나 런, 삼전 경쟁력 등도 주가 상승을 이끈 요인으로 꼽
  • 인천 한 빌라에서 10대 형제가 숨지고 40대 부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1분께 인천시 서구 한 빌라에서 쓰러져 있는 10대 A군 형제 등 일가족 4명을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발견했다. 형 A군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 교사는 당일 현장 실습이 예정된 A군이 실습에 나가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자 집으로 찾아가 112에 신고했다.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을 당시 이들 일가족은 모두 안방에 누워 있었다. A군 형제는 숨진 상태였고 40대 B씨 부부는 의식을 잃고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뇌사 상태다. 당시 자택 안방 앞에서는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의심할 만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장례식을 치르지 말고 시신을 화장해 바다에 뿌려달라는 내용이 적힌 짧은 자필 유서도 함께 발견됐다. 유족 조사 결과 이들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었으나 B씨 부부가 평소 별다른 직업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 관계자는 "특정 가구에서 전기·수도 요금 등을 장기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치솟은 에너지 가격은 올해 세계 경제를 혼돈에 빠뜨렸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쟁은 1970년대 오일 쇼크 이후 본 적이 없는 에너지 가격 충격을 불러일으켰다”고 평가할 정도입니다. 지난 22일 발표된 ‘OECD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에너지 소비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17.7%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는 1차 오일쇼크가 있었던 1974년(16.8%)보다 크고, 2차 오일쇼크의 여파가 지속되던 1981년(17.8%)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올해 세계 경제에 오일쇼크에 준하는 충격을 줬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상황이 더욱 힘들 것이라는 경고가 나옵니다. OECD는 그 이유로 긴축 정책을 가장 먼저 꼽았습니다. 올해 세계 각국은 급등한 물가를 잡기 위해 재빨리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금리 인상은 경제에 일정한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데, 기준금리 인상의 충격이 내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가 지속되고 있고, 이에 따라 가계의 호주머니 사정이 악화해 소비도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OECD는 내놨습니다.
  •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잔혹한 시대! 짠테크 팁을 전하는 코주부의 숨겨진 코너 <티끌 모아 먼지라도>입니다. 그동안 예·적금 관련 여러 짠테크 팁을 전해드렸는데요. 그럼에도 “난 짧게 굴리고 정기예금 수준의 이자도 얻고 싶어”라며 똥배짱을 부리고 계신 독자님들 주목하세요. 사실 제 얘기인데요. 일명 ‘금리 노마드족’이라 불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바로 예금 이율 수준의 ‘파킹 통장’입니다. 지금까지 파킹통장을 비교할 때 금리만 봤다면 오늘 레터를 주의 깊게 읽어주세요. 소중한 내 돈, 안전하게 굴리기 위해 체크해야 할 파킹통장 비교 리스트 정리해 드립니다. (+저축은행 선택 팁까지!) 파킹통장은 잠깐 돈을 맡겨도 높은 금리를 주고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통장을 말합니다. 일반 입출금 통장보다 비교적 짧은 기간에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예·적금 처럼 중도해지에 따른 이자 불이익이 없습니다. 사실 금리가 낮을 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가 최근 저축은행이 3%대 파킹통장을 선보이면서 예·적금 못지않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킹통장 비교할 때 챙겨야 할 6가지 포인트 ①금리 당연히 금리 비교는 필수입니다. 같은
  • 국토교통부는 26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시작된지 사흘째를 맞은 이날 수도권 물류거점은 화물차량 운행이 거의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국토부는 별도 참고자료를 내고 화물연대에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면담 일시는 양측이 협의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화물연대의 합리적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정부는 안전운임제 제도 개선과 관련해 화주, 운송사, 차주 간 협의체 등을 통해 제도 개선을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밤 화물연대 조합원 3300명이 14개 지역 130개소에서 화물차량과 천막 등을 이용해 철야 대기를 실시했다. 다만 현장에서는 특이사항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이날 오전부터는 전체 조합원의 24.5%에 달하는 5400명이 16개지역 150개소에서 분산 대기 중이다. 아울러 이날 오전 7시께 부산신항에서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화물차량에 돌을 던지고 욕설을 하는 등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국
  • 지난해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이 불거진 지 약 1년 2개월 만에 검찰이 사실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수사의 최종점으로 지목하고 사정의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 수사팀 교체 후 이른바 ‘대장동 일당’의 진술 번복을 시작으로 이 대표의 최측근들이 연이어 구속되면서 수사는 연일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이제 수사를 둘러싼 관심은 연내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느냐에 맞춰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 수사는 지난 7월 수사팀이 교체된 뒤 4개월 만에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신병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은 지난해 9월 경제범죄형사부 소속 검사 전원과 중앙지검 및 타 청으로부터 파견 온 검사 등 30여명으로 꾸려진 매머드급 전담수사팀을 출범시켜 대장동 의혹 규정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관 없이 ‘봐주기 수사’라는 구설수만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필두로 ‘대장동 4인방’을 재판에 넘겼지만, 소문만 무성했던 ‘윗선’ 수사는 전혀 진척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검찰 수사를 향
  • 사상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 현장인 둔촌주공 아파트가 ‘올림픽파크 포레온’으로 새로이 태어나면서 2025년 1월로 예정된 첫 입주를 함께할 수분양자를 찾아 나섰다. 반년 가까이 공사를 멈추고 조합 집행부가 교체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분양까지 달려온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얼어붙은 청약 시장을 녹이는 불씨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청약통장 10만 개가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어떤 주택형이 가장 인기가 높을지도 관심사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조합은 25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청약홈에 게재했다. 해당 공고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총 5개 전용면적(29·39·49·59·84㎡)에 걸쳐 총 478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면적에 따라 공급물량을 뜯어보면 △29㎡ 10가구 △39㎡ 1150가구 △49㎡ 901가구 △59㎡ 1448가구 △84㎡ 1237가구 등으로 나뉘어 있다. 이 단지는 109㎡부터 167㎡까지 중대형 평형도 품고 있지만 해당 주택형은 모두 조합원 몫으로 일반에는 공급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85㎡ 이하 민영주택의 추첨 비중을 늘린다고 밝혔지만 아직 해당 규정이 바뀌기 전이기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인도에서 음식 배달 사업을 접기로 했다. 경기 침체 우려로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가운데 글로벌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전날 아마존은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서 시험적으로 운영하던 음식 배달 사업 '아마존 푸드'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운영계획을 검토한 끝에 아마존 푸드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현재 고객과 파트너들을 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지난 24일 아마존의 온라인 학습 서비스 '아마존 아카데미'의 인도 서비스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아카데미는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해 초 출시됐다. 이처럼 아마존이 인도에서 신사업을 철수하는 것에 대해 현지 언론은 인도 내 사업 부진과 아마존 본사의 실적 부진 등이 겹치면서 전 세계적 경기 침체를 우려해 글로벌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했다. 아마존은 지난 3분기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않고 4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가 총액이 31개
  • #A씨는 집 앞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신호를 위반한 차량에 부딪혔다. 당연히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려 사과하고 사고를 수습할 것이라는 A씨의 예상을 뒤엎고 해당 차량은 갑자기 진로를 바꾸어 우측으로 빠르게 달아나기 시작했다. 당황한 A씨는 도주하는 차량의 번호를 확인할 수 없었고, 차량은 빠르게 A씨의 시야에서 멀어졌다. #B씨는 운전 중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오토바이와 사고가 났다. 차량에서 내려 상대 오토바이를 확인해보니 해당 오토바이는 번호판이 없었고, 자동차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았다. 금전적 여유도 없다는 상대 운전자의 말에 B씨는 어떻게 손해를 배상받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C씨는 고속도로를 운행하다 앞에 가던 트럭에서 떨어지는 적재물에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 블랙박스를 확인해봐도 트럭의 차량번호도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라 어떻게 치료비를 감당해야할지 난감하다.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손해배상책임이 있는 상대방의 자동차보험을 통해 보상처리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뺑소니사고처럼 가해자 또는 가해차량이 확인되지 않거나, 가해자가 확인되었다 하더라도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 “동탄은 10대 인구 비중이 다른 도시보다 훨씬 높아요. 그래서 다른 메가스토어에는 디지털·IT 제품이 적게는 10%, 많게는 20% 정도 들어가 있는데 이곳 동탄호수공원점은 30%대로 크게 늘렸습니다” 롯데하이마트가 23번째이자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인 메가스토어 동탄호수공원점이 문을 연 지난 25일. 이문성 롯데하이마트 MD전략 부문장은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이 같이 강조했다. 이 부문장의 말처럼 이날 방문한 동탄호수공원점을 둘러본 후 느낀 총평은 ‘이전에 알던 하이마트가 아니다’였다. 영업 면적(605평)의 45%를 차지하는 메인 공간인 2층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는 가전 제품이 일렬로 쭉 전시돼 있기 보다는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흡사 오락실과 닮아 있었다. 30여 대는 넉넉히 주차할 수 있는 1층의 넓은 주차공간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 보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전경은 정식으로 입점한 삼성과 애플 매장이다. 브랜드별 특성을 살릴 수 있게 전문숍 느낌이 나도록 공간을 디자인했고, 제품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맞춤 전시가 돼 있었다. 그 옆에는 다양한 게이밍 PC를 상담받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특히 최근 인기인
  •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 구간에서 26일 오전 승용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파로 현재 2·5차로를 통제 중이다. 경기교통정보센터는 SNS를 통해 소식을 알리며 “교통상황을 참고해 안전운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정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용산시대의 상징과도 같던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이 잠정 중단됐고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루 의혹을 받는 ‘대장동 수사’를 몰아치고 있다. 심지어 윤 대통령이 여당을 향해서도 큰소리를 냈다는 전언까지 들린다. 윤 대통령이 발목잡기와 흠집내기에 몰두하는 야당, 대통령실이 가짜뉴스로 규정한 보도를 정정하지 않는 언론에 대해 마음을 접었다는 말까지 있다. 취임 6개월, 윤 대통령이 어설픈 여의도정치인 흉내내기가 아닌 ‘강골검사’로 대표됐던 윤석열로 통치를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참모들 하나같이 "尹 습득 빠르다” 취임 6개월, 尹 스타일 통치 본격화 “습득이 굉장히 빠르다” “(보고를)다 기억하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진들 입에서 나오는 윤 대통령의 평가다. 대통령실 복수의 관계자들은 비정치인 출신인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취임 이후 6개월 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국정에 대한 이해와 실행 능력을 체득했다고 표현하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이 5월 한미 정상회담과 6월 스페인 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NAT0·나토), 9월 유엔총회 참석, 11월 아세안(ASEAN·동남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꺾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선수들이 10억원이 넘는 자동차 선물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매체 말레이메일은 25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아르헨티나를 꺾은 축구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RM6 밀리언 롤스로이스 팬텀 차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사우디 왕족이 축구 선수에게 롤스로이스를 선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미국 월드컵 벨기에전에서 골을 터뜨린 사에드 알 오와이란도 자동차 선물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우디는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 본선에 올랐는데, 당시 벨기에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알 오와이란이 하프라인 전부터 드리블하며 질주해 수비수 3명을 따돌리고 터뜨린 결승 골 덕이었다. 이는 지금까지 ‘월드컵 역대 베스트 골’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중국 스포츠매체 시나스포츠도 이날 “사우디 왕세자가 대표팀에게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2를 선물로 제공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며 “차량의 가격은 700만위안(약 13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앞서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는 지난 2
  •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7~1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2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존 전망치 122억 달러에서 2억 달러로 급감한 것입니다. 2억 달러는 25일 원·달러 환율(1324원 50전) 기준으로 2650억 원입니다. 이달 8일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가격이 3500억 원인 것을 비춰보면 우리나라가 6개월 동안 배 한 척도 남지 않는 장사를 할 것으로 본 셈입니다. 올해 하반기 경상수지 흑자 전망이 2억 달러에 그치면서 연간 경상수지 흑자는 250억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이것도 8월 전망치(370억 달러)에서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전망대로면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2011년(166억 4000만 달러) 이후 11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코로나19 충격이 발생한 2020년에도 경상수지는 759억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한은이 경상수지 흑자 전망을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한 건 상품수지 때문입니다. 상품수지 전망치는 105억 달러 흑자에서 70억 달러 적자로 바뀌었습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통관기준으로 수출 전망치가 3610억 달러에서 3385억 달러로 225억 달러 줄어든 가운데 수입 전망치는 3795억 달러에서 3733억 달러로 62
  •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2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2788명 늘어 누적 2689만488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3698명)보다 910명 줄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 규모가 작아지는 경향이 반영됐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5만589명)과 비교하면 2199명 늘어 완만한 증가세가 계속됐다. 2주일 전인 12일(5만4309명)보다는 1521명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2명으로 전날(39명)보다 23명 많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2726명이다.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했지만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고 완만하게 증가하거나 정체하는 양상이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 정점이 예상보다 이르게 찾아올 수도 있다고 예측하며 12월∼1월 하위 변위 우세종화 등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완만해졌지만,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높은 수준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478명으로 전날(453명)보다 25명보다 늘었다. 지난 19일부터 8일째 400대다. 전날 사망자는 52명으로 직전일(55명)보다 3명 적다.
  • 마차와 기차, 자동차의 시대를 넘어 모빌리티가 이동의 미래로 떠오릅니다. 정부가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차 등을 상용화하겠다고 공언한 시점도 수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이 기술은 여전히 낯설고 손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 일상에 필요한 모든 것이 짜먹기 간편한 스틱으로 나오는 요즘입니다. 기사들을 쓰고 읽으며 들었던 호기심에 대해 한 통만큼 취재한 다음, 한 스틱에 잘 담아내보겠습니다. 옛 ‘타다 모델’에 해당하는 ‘타입1’ 업계가 택시 승차난 대책이 나온 후 새로운 국면을 맞는 모습입니다. 신규 업체가 사업자 신청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이 업계에 처음 진입했던 3개 업체(레인포컴퍼니, 파파모빌리티, 코액터스) 구도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 타입1 시장은 그간 국토교통부가 택시 업계를 의식한 탓에 정체돼 있었던 영역이기도 합니다.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처음으로 사업자와 운행 차량 수가 늘면서 몸집을 키우게 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타입1 운송 사업을 하겠다는 문의가 지난 달 초 택시 승차난 대책이 나온 이후 눈에 띄게 많아졌다고 합니다. 타입1이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사업’을 영위
  •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매각 작업에 나선 가운데 애플이 잠재적인 인수 후보자로 화제에 올랐다. 애플 측은 이에 대해 공식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애플 팬들은 맨유 구단 인수 성사 가능성에 기대감을 표했다. 2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스타는 맨유 구단주인 미국 글레이저 가문이 구단 매각 작업에 착수에 나선 가운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맨유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인수 금액은 약 58억 파운드(약 9조3000억원)로 전망된다며 애플이 축구경기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 측은 이에 대해 공식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애플 팬들에게는 맨유 구단 인수전 참여 자체가 놀라운 소식으로 받아들여졌다. 애플이 구단을 운영하고 축구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 자체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부분이기 때문이다. 또 애플의 마케팅 전략에도 큰 변화를 맞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신빙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최근 애플이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TV플러스 확대를 위해 프로스포츠 중계권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만큼 맨유 인수도 영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
  • 올해도 많은 신진 웹툰 작가들이 공모전을 통해 독자들에게 신선한 작품을 선보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도 각종 공모전을 개최하며 웹툰의 성장을 이끌 신인 작가들을 발굴해냈다. 카카오엔터의 ‘어른로맨스 공모전' ‘글로벌레이드 공모전’, 네이버웹툰의 ‘지상최대공모전’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모전이 열려 수상작을 배출해 냈다. 카카오웹툰에서 2월 열린 ‘어른로맨스 공모전’은 2030 남녀 독자를 대상으로 한 사내연애·결혼·이혼 등 보다 현실적이고 깊은 어른들의 로맨스를 다룬 웹툰을 대상으로 열렸다. 올해 초 큰 인기를 끌었던 ‘사내 맞선’과 ‘취향저격 그녀’ ‘내일도 출근!’ 등이 어른로맨스 작품이다. 올해는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각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올해 선정된 6개 작품 중 대표작은 ‘내게 별이 닿지 않아도’ 이다. 세 살 터울 자매인 미로와 유로의 이야기로, 유로는 드라마 주인공의 아역으로 활동하는 배우인 반면 미로는 평범한 여자 아이다. 미로는 어느 날 아이가 있는 남자와 재혼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상견례 자리에 갔다 의붓형제가 될 윤우에게 반하게 되고, 이들의 인연이 이어져 20대 대학생
  • SK이노베이션(096770)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한중 배터리 소재 기업들과 손잡고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니켈 중간재 공장을 설립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국내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086520)’, 중국 전구체 생산 기업인 ‘거린메이(GEM)’와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인도네시아 니켈 중간재 생산 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모로왈리 산업단지에 ‘니켈 및 코발트 수산화혼합물(MHP)’ 생산 공장을 짓는다. 2024년 3분기부터 연간 순수 니켈 3만 톤에 해당하는 MHP를 생산하기로 했다. 이는 전기차 약 60만 대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니켈 중간재인 MHP는 배터리용 전구체 생산에 사용되는 황산니켈의 주요 원료다. 다른 중간재들보다 안정성이 높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3사는 술라웨시주의 행자야 광산에서 니켈 산화광을 확보하고 이를 원료로 MHP를 만들기 위해 고압산침출(HPAL) 제련 공정도 도입할 방침이다. MHP 생산 경험이 있는 GEM이 해당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MHP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황산니켈 및 전구체를 생


서경스페셜
서경 디지털
섹션뉴스
이전 다음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손동영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어썸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