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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개발 분양 12만6000가구 쏟아진다…수도권 가장 많아[집슐랭]
분양2023.03.2909:31:52
올해 재개발 분양을 앞둔 사업지가 아파트값이 급등하던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수도권과 부산 등 대도시의 주요 도심이 노후화되면서 저층 주거지에 대한 재개발 사업이 늘어난 영향이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한 분양물량은 122개 단지서 총 12만6053가구로 2019년(101개 단지 10만1794가구)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정비사업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저층 주거지에 대한 재개발 사업(71개 단지, 9만
집슐랭
올해 재개발 분양 12만6000가구 쏟아진다…수도권 가장 많아[집슐랭]
분양 2023.03.29 09:31:52
올해 재개발 분양을 앞둔 사업지가 아파트값이 급등하던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수도권과 부산 등 대도시의 주요 도심이 노후화되면서 저층 주거지에 대한 재개발 사업이 늘어난 영향이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한 분양물량은 122개 단지서 총 12만6053가구로 2019년(101개 단지 10만1794가구)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정비사업 물
건축과 도시
김동관 건축가 "건물도 주변과 자연스런 '호흡'이 중요하죠"
주택 2023.03.08 18:30:00
“장소성을 담은 건축을 지향합니다. 주변과 관계를 잘 맺는 건물이라면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사랑받으며 그곳에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당산 생각공장 신축 프로젝트에서 선임 팀리더 역할을 맡은 김동관 소장은 20년 가까운 기간 다양한 건축물을 설계해왔다. 용도·규모가 다른 다양한 시설을 디자인하면서도 그는 언제나 주변과의 자연스러운 호응을 1순위로 고려해왔다. 당산 생각공장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김 소
  • 금호건설,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 진행
    주택 28분전
    금호건설은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 'DOVE's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직원참여(DO LOVE)'와 '지속 가능(Sustainable)'의 합성어로 금호건설 임직원이 참여한다. 금호건설 임직원은 급여 끝전 모으기, 1사 1촌 농산물 구매, 플리마켓 등을 통해 꾸준히 기부금을 적립해 왔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정기후원과 재난구호 지원금을 지급하는 일시 후원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정기후원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 쌍용건설, 두바이서 1억2000만 달러 최고급 레지던스 수주
    분양 2023.03.29 13:51:38
    쌍용건설은 두바이에서 약 1513억 원 규모의 럭셔리 레지던스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파크뷰 레지던스'는 두바이 자빌 파크 인근 두바이 최고 중심지인 키파프(Kifaf, PLOT6) 지역에 지상 44층, 1개동 465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19년 키파프(PLOT5) 지역에서 수주해 지난해 6월 완공한 44층 2개동 규모의 원('One)레지던스'(약 1억6700만 달러)의 후속 프로젝트로 공사 기간은 38개월이다. 발주처는 두바이 최대 부동산 개발 및 관리
  • LX하우시스, 벨기에 레이너스와 전략적 제휴…“알루미늄 창호 공략”
    건설업계 2023.03.29 13:20:00
    LX하우시스가 벨기에 창호 업체와 손잡고 국내 고급 알루미늄 창호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LX하우시스는 벨기에의 레이너스(REYNAERS)사와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과 레이너스의 안드레아스 빌스도르프 부회장이 참석했다. 레이너스는 1965년도에 설립돼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유럽의 대표 창호 기업으로 알려진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근 고급 주택 단지 등에서 고
  • "채용강요 거부하자 100일 공사 중단"…LH, 불법의심행위 51건 수사의뢰
    주택 2023.03.29 11:14:0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불법 의심 사례를 공갈·강요·업무방해죄 등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월 형사상 고소·고발을 진행한 이후 두 번째 수사 의뢰다. LH는 전국 18개 건설 현장에서 51건의 불법 의심 행위를 적발했다. 구체적으로 전임비·발전기금 등 금품 관련 요구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타워크레인 월례비 지급 강요 12건 △채용 강요 11건 △업무방해 8건 △기타 5건 등의 순이었다. 실제 LH의 A 지구 아파트 건설 현장은 1
  • 아파트 내부 공사 마쳐야 사전방문…하자보수 6개월 내 완료
    주택 2023.03.29 11:00:00
    정부가 아파트 입주 시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방문 제도를 개선한다. 앞으로는 아파트 내부 공사를 모두 마쳐야 사전방문을 실시하고 입주예정자가 하자보수를 요청하면 6개월 안에 조치하도록 명문화한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주택건설 품질 향상과 하자 최소화를 위해 사전방문 제도를 보완한다. 사전방문 제도는 입주예정자가 신축 공동주택의 하자 여부를 미리 점검하고 보수를 요청하는 제도다. 그러나 최근 사전방문 기간 중에도
  • 국토부, 온라인 부동산 미끼매물 201건 적발
    주택 2023.03.29 11:00:00
    국토교통부는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된 주택 매매·전세 등 중개대상물 광고를 조사한 결과, ‘상습위반 사업자의 불법광고’ 총 201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찰청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주택 관련 ‘미끼용 가짜매물’에 대한 광고 행위 특별단속(2023년 3월 2일~5월 31일)에 따른 것이다. 매매·전세 등 계약이 이미 체결됐는데도 광고를 삭제하지 않거나, 중개 대상물의 중요 정보를 실제와 다르게 광고하는 등 상습적으로 불법광고를 게재해온 사업자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국토부는 지난해 한 해
  • GTX 만나는 양재역…서울시, 복합개발 밑그림 마련 나선다
    주택 2023.03.29 09:49:31
    서울시가 양재역 중심지구 약 25만㎡ 일대에 대한 ‘양재 GTX 환승거점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향후 광역교통 환승체계와 연계한 양재역 일대 주요 거점시설에 대한 입체복합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양재역 일대는 서초구복합청사, GTX 환승센터 등 대대적인 변화를 앞둔 지역으로, 역할 기능 확대와 함께 통합적인 공간 구상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양재역 일대는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통해 양재역 중심지구로 지정됐으며, 연구개발(R&D)·업
  • "주변보다 2억 저렴" 지방도 몰렸다…1순위 청약서 '45대 1'
    주택 2023.03.29 09:42:07
    전국적으로 집값 하락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평택 고덕에서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분양이 진행되자 4000명이 넘게 몰렸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자이센트로’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89가구 모집에 4034명 몰리며 45.3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다. 27일 진행된 특별공급 480가구에도 927명(1.9대 1)이 지원하는 등 지난해부터 미달이 이어지던 평택 분양시장에서 모처럼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덕자이센트로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돼 ‘분양가 메리트’가 있
  • 올해 재개발 분양 12만6000가구 쏟아진다…수도권 가장 많아[집슐랭]
    분양 2023.03.29 09:31:52
    올해 재개발 분양을 앞둔 사업지가 아파트값이 급등하던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수도권과 부산 등 대도시의 주요 도심이 노후화되면서 저층 주거지에 대한 재개발 사업이 늘어난 영향이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한 분양물량은 122개 단지서 총 12만6053가구로 2019년(101개 단지 10만1794가구)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정비사업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저층 주거지에 대한 재개발 사업(71개 단지, 9만
  • [시그널] 신세계도 못 피했다…건설채 또 미매각
    건설업계 2023.03.29 07:30:00
    신세계(004170)그룹 계열사인 신세계건설(034300)이 80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00억 원어치 주문만 받으며 참패했다. 부동산 시장 불안에 건설채 투자 심리가 여전히 얼어있다는 평가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용등급 A인 신세계건설이 전날 2년물 800억 원에 대한 기관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700억 원 규모 미매각이 발생했다. 공모 희망금리를 6.1~7.1%로 비교적 높게 제시해 어느 정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국 ‘건설채 잔혹사’만 이어지게 됐다. 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 공사비 증액 이어 “공사기간도 늘려달라"…정비사업 곳곳이 암초
    주택 2023.03.28 17:56:03
    물가 인상의 여파로 시공사가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조합과 갈등을 빚는 가운데 공사 기간을 둘러싼 논란도 증폭되고 있다. 화물연대 파업 등을 이유로 시공사가 공사 기간을 수개월 연장할 것을 요구한 데 대해 조합이 비용 증가를 들어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비에 이어 공기까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정비사업이 연일 차질을 빚는 모양새다. 28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개포1동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은 최근 시공단으로부터 두 달가량의 공기 연장 요청을 받았으나 거부했다. 강남
  • ‘빌라왕’ 전세사기 ‘뚝’ 떨어진 공시가…겹악재에 빌라 전세 ‘빙하기’
    주택 2023.03.28 17:53:38
    집값 급등기에 아파트 대체재로 청년·신혼부부, 저소득층 등이 찾던 빌라(다세대·연립주택)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빌라왕’ 전세사기 여파로 수요가 급감한 데다 최근 공시가 하락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보험 가입 문턱도 높아져 임차뿐만 아니라 임대 수요까지 모두 뒷걸음질 치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자들이 빌라를 외면하면서 매매 거래량도 급감했다. 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내 다세대·연립주택의 월별 전세 거래량은 지난해 9월 1만 건 아래로 내려간
  • 오세훈 시장, 오만 주택도시계획부장관 만나…협력방안 논의
    주택 2023.03.28 17:28:30
    28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칼판 사이드 무바라크 알 슈에일리 오만 주택도시계획부장관을 만나 양 도시의 정책경험과 사례를 나누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칼판 사이드 무바라크 알 슈에일리 오만 주택도시계획부장관은 오만의 도시계획, 주택정책을 총괄하고 있으며, 오만의 부동산 개발회사 및 항공사 대표도 역임했다. 서울시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는 2018년 양 도시 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중동 국가 도시 중 테헤란에 이어 두 번째 도시다. 이들은 양 도시의 도시계획과 주택, 스마트시티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
  • [시그널] 삼성FN리츠, 시장침체 뚫고 경쟁률 2대 1 '선방'
    오피스·상가·토지 2023.03.28 17:16:31
    삼성 금융그룹의 첫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인 삼성FN리츠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일반 청약에서 2 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FN리츠는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1.87 대 1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삼성FN리츠는 앞서 20~21일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을 때도 2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성FN리츠는 서울 강남구의 대치타워와 중구의 에스원빌딩 등 핵심 지역 우량
  •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 회장 취임 "국민께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
    주택 2023.03.28 16:59:00
    계룡건설은 28일 제56기 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어 이승찬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하면서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를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계룡건설 창업자인 고 이인구 명예회장의 1남 8녀 중 막내 아들이다. 그는 대전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두산건설에서 직장 생활을 한 뒤 계룡건설에 합류했다. 이후 계룡건설 관리본부 이사, 관리본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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