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요, 상속증여
금리 오를 때 내 집 마련 전략은?[도와줘요 자산관리]
재테크
2022.06.26
15:00:00
금리 인상기 내 집 마련에 고민하고 있는 나서경 씨.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에 이어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 가능성까지 나와 혼란스럽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대라는데 정말 이렇게 높은지 알 길이 없어 답답하다. Q.실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평균적인 대출 금리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A.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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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후 기업공시 [6월29일]
경제·금융일반 2022.06.29 18:31:09<유가증권> ▲메리츠화재(000060)=898억 원 규모의 382만 주 소각 결정 ▲메리츠증권(008560)=1500억 원 규모의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무증권 발행 결정 ▲두산에너빌리티(034020)=두산(000150)·두산밥캣(241560)코리아·한컴이 보유하는 1154억 원 규모의 두산프라퍼티 주식 155만 주(72.99%)를 취득 결정, 두산·두산밥캣코리아·한컴·오리콤(010470)이 보유하는 1068억 원 규모의 두산큐벡스 주식 420만 주 취득 결정 ▲동부건설(0 -
우리은행-SGI서울보증, 중소기업 공급망 금융지원 MOU
은행 2022.06.29 18:18:48 -
"비은행 건전성규제 재정립 필요…美연준식 스트레스테스트해야"
금융정책 2022.06.29 18:18:26경기 불황에 부동산·주식시장 침체, 고물가 등 국내 경제의 변동성이 커지며 금융 전문가들은 복합 위기 발생을 경고하며 금융 당국에 스트레스테스트 실시를 제안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업권에서 제출한 신사업 규제 개선에 대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규제 개선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9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새 정부 금융 정책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 같은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연구원·보험연구원·자본시장연구원과 업권별 협회, 디지털혁신·자본 -
보험사 건전성 악화…1분기 RBC비율 36%P 뚝
금융정책 2022.06.29 18:10:55보험회사의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올해 3개월 새 30%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금리가 연일 인상되면서 보험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평가이익은 계속 떨어지고 발행하는 채권금리는 높아진 탓이다. 금융 당국이 RBC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관련 제도까지 변경했으나 금리 상승이 계속될 경우 RBC비율은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3월 기준 보험회사의 RBC비율이 209.4%로 전 분기(246.2%)보다 36.8%포인트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생명보험사는 208.8%로 45 -
美선 연금계좌 '고정픽'…"장기 배당, 주식·채권보다 안정적"
재테크 2022.06.29 18:10:23전미리츠협회(Nareit)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으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소유한 미국인은 1억 4500만 명에 이른다. 2001년 6500만 명의 미국인이 리츠를 소유했던 것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리츠를 보유한 미국 가정의 비율도 20년 동안 23%에서 44%로 거의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협회는 미국 리츠 투자자가 늘어난 주된 이유로 미국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상품군에서 리츠 투자 비중이 확대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인들의 주식 투자는 세금 혜택이 있는 401(k) -
넬슨 美 차관, 카뱅 '깜짝' 방문
은행 2022.06.29 18:10:03브라이언 넬슨 미국 재무부 차관이 카카오뱅크 본사를 깜짝 방문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넬슨 차관은 28일 오전 경기도 판교 카카오뱅크 본사를 찾아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등을 만났다. 넬슨 차관은 27일 카카오뱅크 측에 갑자기 방문 의사를 밝혔다. 넬슨 차관은 이 자리에서 평소 한국의 핀테크 산업과 카카오뱅크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표는 넬슨 차관에게 카카오뱅크의 성장 과정, 주요 업무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박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
금융 사기 예방 위한 '지연 인출시간' 두고 …경찰-금융당국 이견
경제·금융일반 2022.06.29 18:08:07경찰과 금융 사기 피해자들은 이체된 돈이 빠르게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지연 인출 규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부 및 금융 당국은 규제를 확대할 경우 긍정적인 효과보다 일반 국민들의 불편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하며 검토가 어렵다고 답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2012년 6월부터 시행된 지연 인출 제도는 100만 원 이상을 통장으로 보낼 경우 자동화 기기(CD·ATM)에서 30분간 출금·이체를 지연시키는 제도다. 보이스피싱 등 전화 금융 사기범이 돈을 인출하기 전에 해당 통장에 대해 지 -
'특별법' 발의안 17개나 쏟아내고도…국회는 '개점휴업'
경제·금융일반 2022.06.29 18:07:39휴대폰·인터넷 등 전기통신을 이용한 금융 사기 수법이 진화하면서 정치권에서도 법 개정 필요성을 제기되지만 발의만 됐을 뿐 관련 논의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그 사이 발생한 금융 사기 피해 규모는 최소 1조 7000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 2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총 17개나 된다. 2020년 9월 초부터 꾸준히 법 개정 목소리가 나온 가운데 특별법 개정안은 이달 16일과 24일에도 두 건이 -
여전채 금리 4%대 돌파…카드사 수익성 비상
경제·금융일반 2022.06.29 18:06:57기준금리 인상으로 카드사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올라가면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카드사들의 수익성 악화는 서민 대출인 카드론 금리가 상향 조정되거나 무이자 할부가 축소되는 등 소비자의 혜택 축소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가 발행하는 신용등급 AA+ 여신전문금융회사채 3년물 금리는 전날 4.459%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AA+ 여전채 3년물 금리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10년 만에 여전채 3년물 금리가 4%를 돌파하는 등 올 -
사기계좌 7번이나 거래 풀렸는데…'그놈 목소리' 귀막은 당국·은행
경제·금융일반 2022.06.29 18:06:32신종 금융 사기 수법이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피해 규모도 불어나고 있지만 금융 당국과 은행은 손을 놓고 있다. 법률상 사기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만 반복하며 피해 구제에 소극적이다. 금융 당국과 은행의 소극적인 대응은 로맨스 스캠, 대리 베팅, 암호화폐를 이용한 다단계 수신 등 신종 금융 사기를 전화시키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기통신금융사기’, 즉 보이스피싱이나 대출 사기 등 피해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전화로 금융사에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할 -
교육재능 기부하고 청계천서 플로깅…사회공헌활동 펼치는 무보
경제동향 2022.06.29 17:58:23매주 금요일 청계천 일대에는 운동화를 신은 무역보험공사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인다. 바로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사진)’ 봉사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본사 일대에서 친환경 활동에 나서는 것이다. 이처럼 무보의 사회공헌 활동에는 생활 밀착형이 많다. 청소년에게는 무역 보험 기초, 환율, 법률 등과 관련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은 단연 인기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교육은 이달부터 오프라인으로 전환한 상태다. 최근에는 서울 은평구 소재 -
기대인플레 4% 육박 '금융위기 수준' 위협…빅스텝 가까워졌다
경제·금융일반 2022.06.29 17:55:03향후 1년 뒤 물가 전망을 나타내는 일반인 기대 인플레이션이 3.9%로 한 달 만에 0.6%포인트 올랐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8년 7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가장 우려했던 기대 인플레이션 불안이 현실화하면서 ‘임금·물가 연쇄 상승’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꺾기 위해 다음 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사상 첫 ‘빅스텝(0.50%포인트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기대 인 -
中에 밀리고 日에 쫓기고…韓 2차전지 경쟁력 세계 2위
경제동향 2022.06.29 17:53:21우리나라 2차전지 산업 종합 경쟁력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라는 평가가 나왔다. 1위인 중국과의 경쟁력 격차는 큰 데 비해 3위인 일본과의 격차는 작아 경쟁력 제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산업연구원은 29일 ‘2차전지 산업의 가치사슬별 경쟁력 진단과 정책 방향’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2차전지 산업 종합 경쟁력을 세계 2위로 분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100점 만점에 95.5점으로 1위였고 한국은 86.3점을 받는 데 그쳤다. 이어 일본(84.6점), 미국(76.4점), 독일(70.4점), 프랑스(65.5점) 순이었다. 보고서 -
급속한 고령화에…장기요양보험 수입·지출 10조 넘었다
경제동향 2022.06.29 17:51:14고령화 심화 추세 속에 지난해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지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히 늘어나는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보험료율과 국고 보조금도 덩달아 올리면서 수입도 10조 원을 처음으로 초과했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1 노인 장기 요양 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장기 요양 수입과 지출은 각각 11조 7519억 원, 10조 7187억 원에 달했다. 해당 제도가 시행된 후 처음으로 수입과 지출 모두 10조 원을 넘긴 것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수입은 22.2%, 지출은 13.2% -
“尹 도어스테핑 신선하지만 정책 혼선 막으려면 즉흥 답변 조심해야” [청론직설]
정책 2022.06.29 17:37:30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을 둘러싸고 엇갈린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역대 대통령과 달리 수시로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받는 것은 소통 강화 차원에서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있다. 반면 윤 대통령이 정제되지 않은 즉흥 발언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국정 혼선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 조직과 행정 개혁의 전문가인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29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대화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은 신선하다”면서도 “즉흥적 답변은 정책 혼선을 낳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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