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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이 무슨' 비아냥 듣던 韓, 우즈베크 찍고 유럽·중동 공략
대통령실2024.06.1417:52:15
우리나라의 고속철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정부는 서울과 부산을 잇는 시속 300㎞ 열차 설치를 목표로 고속철 시장의 강자인 독일·프랑스·일본을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실시했다. 이때 승자가 ‘테제베(TJV)’ 제작사로 잘 알려진 프랑스 알스톰사다. 알스톰은 독일·일본보다 파격적인 기술이전 조건을 앞세워 입찰을 따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기술이전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알스톰사는 약속과 달리 기술이전 전 과정에서 소극적으로 일관했다는 게 당시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K방산 다크호스 국산 ‘항공용 AESA 레이더’…美·英 등 일부만 보유 최첨단 기술[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18 11:00:00
현대전에서 생존과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것은 바로 최첨단 레이더(radar)다. 그 중에서도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더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에이사) 레이더는 전자파를 주사해 주야간 상관없이 먼 거리의 표적 여러 개를 동시에 탐지·추적 가능한 무기 체계다. 특히 레이더 전면부에 장착된 1000여 개의 소형 통합 모듈은 각각 송·수신이 가능해 서로 다른 주파수
백상논단
운동이 건강을 증진하는 과학적 근거
사외칼럼 2024.06.10 05:30:00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평균기대수명은 83.6년으로서 1970년 대비 무려 21.3년이 늘어났다. 보험개발원이 보험료 책정을 위해 3~5년마다 갱신해 발표하는 평균수명은 올해 초 기준 남성 86.3세, 여성 90.7세로 더 많이 늘어났다. 반면 아픈 기간을 제외한 건강수명은 2022년 기준 65.8세로 2020년과 비교해 5년 이상 감소했다. 기대수명이 늘어난 것은 좋지만 계속 아프고 병원에 누워 오래 사는 것은 의미가 없
  • [서초동 야단법석] '쌍방울 대북 송금' 1심이 쏘아올린 작은 공…커지는 이재명 '사법리스크'
    정치일반 15분전
    검찰이 '쌍방울(102280) 대북송금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중형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범으로 판단해 추가 기소했다. 이로써 이 대표가 서초와 수원을 오가며 받아야 하는 재판은 총 4개에 달한다. 이중 하나라도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게 될 경우 이 대표는 대선 출마가 불가하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초점이 모이는 이유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대장동·성남FC 등 사건을 변론했던 변호인단에게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
  • 중앙亞 광물 부국들과 핵심 공급망 구축 尹…사마르칸트 방문 후 귀국
    대통령실 21분전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 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윤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의 부대 일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도 사마르칸트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 부부는 사마르칸트 유적지 시찰 후 오후 한국으로 출발한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부인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여사도 일정에 동행해 친교 오찬도 진행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 각각 국빈
  • 軍 장애물개척전차 ‘K-600’…지뢰 찾아 안전한 길 만든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6.15 08:00:00
    러시아와 2년 넘게 전쟁을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우리 정부에게 간곡히 요청한 군 장비가 있다. 바로 ‘코뿔소’라 불리는 장애물개척전차다. ‘코뿔소’는 후방 지역 지뢰를 제거하거나 전방 지역 지뢰 지대에 통로를 만들 수 있는 국산 K600 장애물개척(지뢰제거)전차의 별명이다. 살상 무기는 아니지만 필요할 경우 적 방어선을 돌파할 때 사용한다.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것 중 가장 강력한 장비라는 평가가 나온다. ‘코뿔소’는 K1A1 전차의 차체에 지뢰 제거 쟁기와 굴착팔 등을 장착한 전차로, 지뢰 및 각종 장애물을 제거해 기동
  • 민주, ‘당헌 개정·독주’ 논란에…尹정부 출범 후 최저 지지율
    국회·정당·정책 2024.06.15 07:00:00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 내 당원 권한 강화 당헌·당규 개정 논란과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둘러싼 독주 움직임,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재점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갤럽이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30%, 민주당 27%, 조국혁신당 11% 등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저치로, 지난해 8월 말에도 27%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갤
  • 김건희 여사, 우즈벡 영부인과 전통 의상 입고 문화공연도 관람
    대통령실 2024.06.15 06:15:00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현지시간) 문화 친교 활동을 진행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쿡사로이 대통령궁 영빈관에서 우즈베키스탄 영부인인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친교 시간을 갖고 전통문화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우즈베키스탄 측의 따뜻한 환대와 배려 덕에 영빈관에서 편안히 일정을 보내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김 여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에는 문화, 기질 등 유사성이 많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 尹 "韓-우즈벡, 협력 잠재력 더 키우고 미래로 갈 것"
    대통령실 2024.06.15 06:00:00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중앙아시아의 핵심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협력 잠재력을 더 키우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시티 콩그레스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두 나라는 어려울 때 서로 도왔던 진정한 친구”라며 “앞으로 양국 간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교류협력의 기반도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경제협력은 30년 전인 1994년 대우자동차 공장이 아사카시에서 첫 삽을 뜨며 시작됐다”며 “대우차를 필두로
  •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재판 마무리 절차…이르면 9월 선고
    국회·정당·정책 2024.06.14 21:19:52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재판이 8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9월 선고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24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재판부는 오는 28일 마지막 증인신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기일에는 서증조사를 한다. 이후 다음 기일은 결심공판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 측 변호인은 “법원 여름 휴정기가 끝나는 8월16일이나 23일이 거의 마지막 기일일 것
  • 野, 동해 유전 의혹 맹공…“삼성 두고 동네 전파상 택한 ‘게이트’”
    국회·정당·정책 2024.06.14 18:10:38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동해 유전 개발’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계속해서 불거지는데 대해 “이제 유전 게이트로 불리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액트지오’라는 영세 1인 기업에 유전 개발이라는 국가 중대사업의 운명을 맡기려는 윤석열 정부를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입찰 과정에서 세금 체납 중이던 액트지오가 세계 굴지 기업인 ‘슐럼버거’와 ‘할리버튼’을 제친 것부터 이해하기 힘들다”며 “특히 ‘슐럼버거’는
  • 이재명 "대북송금, 희대의 조작 사건…언론은 檢 애완견"
    국회·정당·정책 2024.06.14 18:09:0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해 “있을 수 없는 희대의 조작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언론을 향해 “검찰의 애완견”이라며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 검찰의 추가 기소로 ‘사법 리스크’가 재점화한 가운데 이 대표는 직접 방어에 나서는 한편 민생 이슈를 챙기는 모습을 부각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쳤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위증 교사 혐의’ 재판에 출석하면서 사법부와 언론을 향해 날 선 발언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에 대한 판결에서 북한 송금 800
  • 민주당 ‘17일 원구성’ 최후통첩…“2특검·4국조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4.06.14 18:08:21
    거대 의석을 앞세워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한 더불어민주당이 17일까지 22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겠다며 여당에 최후통첩을 보냈다. 또 당론으로 정한 ‘채상병특검법’ ‘김건희 특검법’과 동해 유전 개발 의혹 등을 다룰 국정조사 카드도 함께 꺼내 들며 정부·여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장께서 이제 결단을 내려주셔야 한다. 이만하면 (국민의힘을) 충분히 기다려줬고 기회도 넉넉하게 드렸다”며 “다음 주 월요일(17일)에는 꼭 본회의를 열어서
  • 추경호 "원구성 백지화해야"…박찬대에 공개토론 제안
    국회·정당·정책 2024.06.14 18:03:22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본회의 개최와 원 구성을 단독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원 구성을 전면 백지화해야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운터파트인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1대1 공개 토론도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의회정치 원상 복구는 잘못된 원 구성을 전면 백지화하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민주당에 누차 요구해온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원점으로 돌려놓고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원내대표 간 대화도 좋지만 국민
  • 우즈베크 텅스텐·몰리브덴 개발에 韓기업 우선 참여
    대통령실 2024.06.14 17:53:11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통해 반도체와 2차전지 소재인 텅스텐·몰리브덴 등 핵심 광물 보유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안정적 경제 안보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보건·의료, 과학기술, 교육·인력 양성, 환경 등 협력 분야도 다양화한다.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 5년 만에 양국의 협력이 한 단계 더 공고화하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양국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공급망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며 “텅스텐&mi
  • '후진국이 무슨' 비아냥 듣던 韓, 우즈베크 찍고 유럽·중동 공략
    대통령실 2024.06.14 17:52:15
    우리나라의 고속철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정부는 서울과 부산을 잇는 시속 300㎞ 열차 설치를 목표로 고속철 시장의 강자인 독일·프랑스·일본을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실시했다. 이때 승자가 ‘테제베(TJV)’ 제작사로 잘 알려진 프랑스 알스톰사다. 알스톰은 독일·일본보다 파격적인 기술이전 조건을 앞세워 입찰을 따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기술이전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알스톰사는 약속과 달리 기술이전 전 과정에서 소극적으로 일관했다는 게 당시
  • K고속철 첫 수출…실크로드 달린다
    대통령실 2024.06.14 17:44:51
    한국이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고속철도(KTX)가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된다. 프랑스에서 기술이전을 받은 지 30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지 20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이 대폭 늘게 됐다. ★관련 기사 3·6면 윤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고속철도 수출 계약, 핵심 광물 공급망 파트너십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와 계약 등 17건을 체결했다. 윤
  • KTX, 실크로드 달린다…우즈벡에 2700억원 '첫 수출'
    대통령실 2024.06.14 17:17:01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현대로템(064350)이 14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에 2700억 원 규모의 고속철 차량을 수출하기로 했다. 한국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해외로 수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을 마치고 연 공동언론발표에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한국의 고속철 차량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며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의 첫 수출 사례”라고 밝혔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이날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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