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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와 끝까지 함께할 것”…G7, 500억 달러 지원 합의
국제일반2024.06.1417:36:28
미국 등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13일(현지 시간) 러시아 동결 자산으로 우크라이나에 500억 달러(약 68조 9100억 원)를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이와는 별개로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장기 안보 협정을 체결하고 전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예상되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정책 변화에 대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이탈리아 동남부 풀리아의 보르고 에냐치아 리조트에서 개막한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김흥록 특파원의 뉴욕 포커스
AI가 금리 정책을 바꾼다[김흥록 특파원의 뉴욕포커스]
국제일반 2024.06.02 21:56:41
지난달 초 미국 LA에서 열린 ‘밀컨콘퍼런스 2024’ 현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자회사 알랏의 기업개발 부문 헤드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전기가 많이 필요한 시대가 되면서 변압기는 지금 주문해도 받는 데 6년 걸릴 정도로 공급 부족”이라며 “전기 유틸리티 공급 시설에 투자해 이 산업이 수요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즈음 알랏은 전력 분야 투자를 담
김광수의 中心잡기
한중 회담 계기로 '교류 협력 강화' 초석 다져야 [김광수의 中心잡기]
경제·마켓 2024.05.26 18:31:02
올해 초 모 회사에서는 사위가 중국 주재원으로 발령이 나자 장모가 회사에 전화를 걸어 강하게 항의했다는 일화가 화제가 됐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 주재원 자리는 기업 내 에이스가 몰리는 자리였으나 지금은 주재원들의 무덤으로 전락했다.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주재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제때 돌아갈 수 있느냐’다.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탓이다. 올 하반기 귀임을 앞둔 A 씨 역시 하루가
  • 젤렌스키 "푸틴 휴전 제안, 히틀러가 하던 것과 같은 짓"
    정치·사회 2024.06.15 09:39:37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휴전 조건 제안을 신뢰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런 제안은 과거 히틀러가 하던 것과 같은 짓이라고 지적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스위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회의'를 하루 앞둔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는 과거와 다르지 않은 최후통첩의 메시지"라며 "푸틴은 멈추지
  • "같은 일 하는데 돈 더 받는 동료"…열심히 일하다 알게 된 사실에 '충격'
    국제일반 2024.06.15 09:15:33
    동일한 업무를 한 남성보다 급여를 적게 받았다는 이유로 애플 여성 직원들이 회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추진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애플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여성 두 명은 샌프란시스코주 법원에 애플이 여성들에게 체계적으로 저임금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2020년부터 엔지니어링, 마케팅, 애플케어 부서에서 근무한 여직원 1만2000명 이상을 대표해 집단소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원고 중 한 명인 저스티나 종씨는 우연히 남성 동료가 사무실 프린터에 남겨둔 자료를
  • 수년만에 내린 유로존 금리…외신 초점이 한국과 다른 이유? [Datareport]
    경제·마켓 2024.06.15 07:00:00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4.5%에서 4.25%로 인하했다.” 지난 6일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결정되자 국내 언론들은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아마 국내 주요 언론들 대부분이 비슷한 문장을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추가 설명이 따라오긴 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비슷하게 초점을 잡았습니다. 같은 사안인데 외신들이 쓴 표현에는 다소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미국의 대표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에 쓰인 기사입니다. “The ECB said it would reduce its key interest rate to 3
  • "구걸로 월 375만 원 벌어…거지한테 돈 주지 마세요" 부탁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4.06.15 06:00:00
    태국 정부가 주요 관광지에서 구걸하는 거지들을 단속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기부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12일(현지시각)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은 수도 방콕과 휴양지를 중심으로 몰려드는 거지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바라웃 태국 사회개발인력 안전복지부 장관은 “방콕시를 비롯한 여러 기관이 단속에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상습적으로 구걸하는 사람들을 체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년 동안 7000여명의 거지를 체포했는데, 10명 중 3명가량이
  • 日 악성 민원인 급증에…소프트뱅크, 전화기서 '감정 제거' 기술 개발
    국제일반 2024.06.15 05:30:00
    일본 소프트뱅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발신자의 음성에서 감정을 제거하는 필터링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일본 내에서 급증하는 악성 민원 고객을 대응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프트뱅크가 AI를 사용해 음성변조전화 기술인 '감정 취소'를 개발해 악화되는 고객 괴롭힘 문제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술은 불만을 품은 고객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감당해야 하는 콜센터 운영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소프트뱅크 엔지니어인 나카타니 토
  • [영상]바다에서 이륙하던 수상비행기 앞에 보트가…아찔한 사고
    국제일반 2024.06.15 04:00:00
    캐나다의 한 항구에서 이륙을 시도하던 수상비행기가 보트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각) 캐나다 공영방송 CBC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2시 50분쯤 캐나다 밴쿠버 콜 하버에서 수상비행기와 보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콜 하버는 수상비행기 터미널이 있는 곳이다. 사고 장면을 담은 영상을 보면 이륙을 시도하던 수상비행기가 마주 오는 방향의 보트와 ‘쾅’ 소리를 내며 충돌한다. 충격으로 잠시 공중으로 붕 떠오른 수상비행기는 이내 물 속으로 추락했다.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
  • 북해 유전으로 대박 난 '이 나라' 희토류까지 발견…어디길래
    국제일반 2024.06.15 01:00:00
    미중 갈등 고조로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할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유럽 최대의 희토류 금속 매장지가 발견됐다. 노르웨이는 1960년대 북해 유전 개발로 세계 최고 부국 반열에 올라선 나라로 알려져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CNBC방송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채굴업체 레어어스노르웨이(Rare Earths Norway)는 최근 성명을 통해 오슬로에서 남서쪽으로 210㎞가량 떨어진 텔레마르크에서 총희토류산화물(TREOs) 880만 메트릭톤(mt)가량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중 전기차나 풍력터빈 등에 들어가는 희
  • "금리인하 앞서 물가지표 몇달 더 호전 필요"…美연준 '매파'위원 언급
    경제·마켓 2024.06.14 23:58:14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가운데 매파(통화긴축 성향)로 꼽히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4일(현지시간) 금리인하를 고려하려면 물가지표가 더 호전돼야 한다고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이날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최근 호전된 물가지표에 대해 "환영할 소식"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이처럼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앞으로 몇 달 더 좋은 지표를 보고 싶다"며 "즉,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도 떨어지기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학대 사실 무근" 中 판다센터, 가짜뉴스 유포자들 경찰 신고
    정치·사회 2024.06.14 23:27:48
    중국 인터넷상에서 자이언트 판다를 둘러싼 루머와 가짜뉴스가 난무하자 중국 판다보호 당국이 허위정보 유포자 10여명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 중 푸바오와 관련된 유포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지난 13일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최근 며칠 동안 10여명이 우리 센터가 운영하는 두장옌(都江堰)기지와 선수핑기지(神樹坪基地)에서 판다들이 학대당하고 있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국내외 매체에 제보해 허위 정보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유포자 중 일부는 센터
  • 도요타, 인증부정 3개 차종 생산 중단 연장…신차 발매도 연기
    국제일반 2024.06.14 21:19:27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품질 인증 취득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러 출하 정지 처분을 받은 3개 차종에 대한 생산 중단을 다음 달 말까지 계속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국토교통성 등에 의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어 당분간은 생산을 재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자동차 양산에 필요한 인증인 ‘형식 지정’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확인된 코롤라 필더, 코롤라 악시오, 야리스 크로스의 생산 중단 기간을 이달 말에서 다음 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8월 이후 생산 재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트럼프, 각 세우던 '한국사위' 래리호건에 지지 표명
    국제일반 2024.06.14 20:42:07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내 대표적인 반(反)트럼프 인사인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의 상원의원 선거 출마에 지지를 표했다고 13일(현지시간) FOX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들과 회동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FOX뉴스 기자로부터 ‘상원의원 선거에서 호건 전 주지사의 승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가 이기는 것을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그가 이길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다수를 차지해야 하고, 우리나라를 바로잡아야 하므로 그가 이기기를
  • 日기시다, 임기내 개헌 사실상 무산…"보수 기반 위험"
    국제일반 2024.06.14 20:28:41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해 9월까지인 자민당 총재 임기 내에 헌법을 개정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중의원(하원) 헌법심사회는 지난 4월 4일을 시작으로 개헌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국회는 1월 26일 소집이었지만, 집권 자민당의 정치자금 스캔들로 야당의 추궁이 이어지면서 헌법심사 첫 회의가 4월에서야 시작될 수 있었다. 이런 가운데 자민당은 전날 열린 심사회 회의에서 대규모 재해와 같은 긴급 사태가 발생했을 때 국회의원 임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 中 소비 위축에 '반값 할인' 경쟁하는 명품들?
    국제일반 2024.06.14 18:33:53
    일부 명품 브랜드가 중국 소비자들의 지출 감소를 우려해 최대 50%에 이르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여는 등 구애를 펼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Tmall)에서는 이달부터 발렌시아가의 인기 핸드백을 35% 할인된 1947 달러(약 270만 원)에 팔고 있다. 이 가격은 전 세계 해당 브랜드의 공식 웹사이트는 물론 파페치를 비롯한 주요 명품 플랫폼들에 나와 있는 가격보다 저렴하다. 익명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프랑스 케링 그룹 산하의 발렌시아가는 올해 첫 4개월 중 3개월 동안 세일 품
  • '동력분산식' 맞춤 수출…부품 87% 국산, 중기 128곳 동반진출 효과
    기업 2024.06.14 17:49:38
    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KTX) 수출은 철도 유지와 보수, 인력 양성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시스템을 패키지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전체 부품의 87%가 국산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대규모 동반 진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가진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는 KTX는 2027년 4월 첫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달 1편성씩 순차 생산을 통해 같은 해 9월부터 공급계약된 6편성(42량)이 모두 우즈베키스탄을 달리게 된다. 수출되는 KTX는 2021년 운행을 개시한 ‘이음’이다. KTX-이음은
  • '전기차 관세폭탄' 하루만에…中 "EU 돈육 반덤핑조사"
    기업 2024.06.14 17:40:20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를 겨냥해 최대 48%에 달하는 폭탄 관세 조치를 내놓자 중국이 유럽산 육류에 대한 반(反)덤핑 조사를 시사하고 고배기량 수입 자동차의 관세 인상을 추진하는 등 맞대응에 나서는 양상이다. EU와 중국이 서로를 겨냥해 불공정 무역 조사에 본격 들어간 만큼 양국 간 교역 갈등은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미 미국의 전방위 제재에 고립된 중국이 유럽마저 적으로 돌리는 것을 꺼려 대응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4일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기업들이 EU산 돼지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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