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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마지막 관문' 헝가리 승인 확보…나토 32번째 회원국 된다
국제일반2024.02.2707:49:12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26일(현지시간) 마지막 관문이던 헝가리의 최종 동의를 확보하면서 사실상 확정됐다. 가입 신청 1년 9개월 만이다. 200년 넘게 비동맹 중립 노선을 고수해오던 스웨덴이 나토라는 집단 방위 틀에 정식 합류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북유럽 내 안보 지형 재편이 가시화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헝가리 의회는 이날 오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본회의 표결에서 스웨덴의 나토 가입 비준안을 가결했다. 앞서 스웨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안보 불안에
김흥록 특파원의 뉴욕 포커스
'무조건 손실 보전'은 없다…ELS 배상안, 투자이력 따져 결정할 듯 [파이낸스 포커스]
금융정책 2024.02.19 17:43:06
금융 당국이 마련하고 있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다음 주에 배상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배상 유형을 구체화하기 위해 16일부터 주요 ELS 판매사를 대상으로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9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과거에 ELS 상품에 투자를 했던 경험이 있는 투자자에 대해서는 배상액을 줄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또 해외 금리 연계 파
김광수의 中心잡기
中 무차별 공습은 이미 시작됐다 [김광수 특파원의 中心잡기]
경제·마켓 2024.02.25 21:47:11
연초부터 중국 기업들의 한국 공습이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중국 시장에서 성장 가도를 달려온 중국 기업들이 내수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 해외 공략을 가속화한 데 따른 것이다. 이미 자국 시장에서 짧게는 몇 년, 길게는 10년 이상 실력을 다지면서 상당한 내공도 쌓았다. 가격 경쟁력을 핵심 무기로 내세우고는 있지만 제품의 질이나 서비스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크게 두려워할 수준은 아니라며 애써 외
  • MS, '유럽판 오픈AI' 미스트랄 투자…생성형 AI 시장 선점 박차
    경제·마켓 11분전
    오픈AI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럽판 오픈AI’로 불리는 프랑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Mistral) AI’와 손잡는다고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인 브래드 스미스는 파리에 본사를 둔 미스트랄과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해 이 회사의 AI 모델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소액을 투자했으며 회사 지분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게 MS 측의 입장이다. 스미스 사
  • "죽지마, 빨리 일어나"…눈물 '핑' 도는 코알라 수컷의 몸부림
    국제일반 12분전
    호주에서 죽은 암컷 코알라를 끌어안고 슬퍼하는 수컷 코알라의 모습이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호주 언론 위클리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의 한 동물구조단체는 남부 애들레이드 힐에서 촬영한 코알라 한 쌍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구조가 필요한 코알라 2마리가 있다는 신고가 단체에 접수돼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코알라 2마리 중 암컷 코알라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홀로 남은 수컷 코알라는 숨진 암컷을 끌어안으며 슬퍼했다. 단체는 "이런 모습을 목격하는 것은 동물 구조대원들에게도 드문 일이다"라며
  • "치솟는 비트코인, 5만4000달러 돌파"…박스권 뚫고 2년여 만에 '최고치'
    국제일반 2024.02.27 08:02:21
    박스권에 갇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던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에 시동을 걸며 2년여만에 최고치에 올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3시 37분(서부 낮 12시 37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93% 급등한 5만4444달러(7251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5만4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1년 12월 초 이후 처음으로 지난 14일 5만2000달러를 찍은 뒤 10일 넘게 5만1000달러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그러나 이날 장중
  • 스웨덴, '마지막 관문' 헝가리 승인 확보…나토 32번째 회원국 된다
    국제일반 2024.02.27 07:49:12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26일(현지시간) 마지막 관문이던 헝가리의 최종 동의를 확보하면서 사실상 확정됐다. 가입 신청 1년 9개월 만이다. 200년 넘게 비동맹 중립 노선을 고수해오던 스웨덴이 나토라는 집단 방위 틀에 정식 합류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북유럽 내 안보 지형 재편이 가시화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헝가리 의회는 이날 오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본회의 표결에서 스웨덴의 나토 가입 비준안을 가결했다. 앞서 스웨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안보 불안에
  • 엔비디아 흥분 가라앉힌 시장, 이제 3일 후 PCE에 주목…다우존스 0.16%↓[데일리국제금융]
    국제일반 2024.02.27 07:32:47
    뉴욕증시가 이번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기준이 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1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기다리면서 하락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증시에 부담이 됐다. 26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2.30포인트(-0.16%) 하락한 3만9069.23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9.27포인트(-0.38%) 내린 5069.5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57포인트(-0.13%) 떨어진 1만5976.25에 장을 마감했다. 증시는 지난 주 엔비디아 실적에 대
  • 美 반도체 보조금 반토막…러몬도 "다수가 지원 받지 못하는 잔혹한 현실"
    정치·사회 2024.02.27 07:07:23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이 미국의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기 위해 기업들이 제출한 투자 의향서가 포화 상태라면서 보조금 규모가 기대하는 액수의 절반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러몬도 장관은 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업들이 모두 600건이 넘는 투자 의향서를 상무부에 제출했다”면서 "관심을 표명한 기업들의 상당한 다수가 자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게 잔혹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2022년 제정된 미국의 반도체법에는 보조금(390억 달러)과 연구개발(R&D) 지원금(132억 달러)
  • “챗GPT-3, 10개 질문 답하려면 500㎖ 물 필요”
    국제일반 2024.02.27 07:00:00
    최근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AI 관련 데이터센터 가동에 따른 전기와 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국제에너지기구(IEA) 자료를 인용해 데이터센터와 전송망이 세계 전력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많게는 1.5%에 이르며, 이들을 합하면 이미 브라질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고 보도했다. IEA는 AI 모델 하나를 훈련하려면 가정 100곳의 연간 사용량보다 많은 전기를 써야 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거대언어모델(LLM)의 핵심인 그
  • 美, 사상 최대 규모 슈퍼마켓간 인수합병에 제동
    정치·사회 2024.02.27 06:27:27
    미국 경쟁당국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슈퍼마켓 체인 간 합병에 제동을 걸었다. CNBC에 따르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6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와 앨버슨 간 합병을 금지해줄 것을 요청하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헨리 리우 FTC 경쟁국 국장은 “크로거의 앨버슨 인수는 식료품 가격 추가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면서 “근로자들 역시 인수합병으로 인해 임금과 혜택이 줄어들고, 근무조건이 악화되는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거와 앨버슨은 이에 반발하며 “합병을 금지
  • '해리포터' 시리즈, OTT 시리즈로 나온다… 2026년 공개 목표
    국제일반 2024.02.27 06:00:00
    영화로도 큰 인기를 모은 베스트셀러 소설 ‘해리 포터’가 내후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맥스 공개를 목표로 TV 시리즈로 만들어진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성소수자 혐오 논란으로 전 세계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조앤 K. 롤링이 작품 제작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WSJ 보도를 보면 데이비드 자슬라브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2026년 공개를 목표로 해리포터 TV 시리즈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시리즈물은 소설·영화와 마
  • '스위프트 효과' 이 정도?….싱가포르에도 불어닥친 '스위프트노믹스'
    인물·화제 2024.02.27 06:00:00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가 열리는 싱가포르가 '스위프트 특수'를 톡톡히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스위프트 콘서트가 열리는 덕분이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 공연을 앞두고 싱가포르 호텔과 항공편 수요가 최대 30% 증가했다.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스위프트는 내달 2∼9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6차례 공연하는데, 30만장에 달하는 티켓이 매진됐다. 스위프트는 이번 월드투어 중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만 방문한다. 싱가포르항공과 스쿠트항공 등 항공사들은 다음 달 동남아발 싱
  • 43년 전 존 레넌 목숨 앗아간 그 '총알' 경매 나왔다…감정가가 무려
    국제일반 2024.02.27 04:10:00
    비틀스의 존 레넌을 암살한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이 43년 전 사건 당시 쏜 총알이 경매에 나왔다. 2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뉴캐슬의 경매업체 앤더슨 앤드 갈런드는 전직 경찰관 브라이언 테일러의 가족 의뢰로 오는 29일 이 총알을 경매에 부친다. 존 레넌은 1980년 12월8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 앞에서 마크 채프먼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다. 영국 경찰관이 총알을 소장하게 된 경위는 이렇다. 브라이언 테일러는 1984년 9월 경찰관 지망생들을 인솔하고 뉴욕 경찰(NYPD)을 방문했다. 그는 비무장 상태로 순찰차를
  • "'해리 포터' 드라마 절대 안돼" 원작자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결국 2026년 공개
    국제일반 2024.02.27 04:00:00
    글로벌 베스트셀러 소설 '해리 포터'가 2026년 공개를 목표로 TV 드라마 제작에 돌입했다. ‘해리 포터’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스트리밍 플랫폼 ‘맥스’에서 공개된다. 맥스의 성공적인 안착 여부가 ‘해리 포터’에 달린 만큼 워너브러더스는 드라마 제작을 꺼려 한 원작자인 조앤 롤링을 끈질기게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자슬라브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해리 포터' TV 시리즈를 2026년 OTT(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 "나발니, 수감자 교환으로 석방될 뻔했지만 타결 직전 살해돼"
    국제일반 2024.02.27 02:00:00
    러시아 반정부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감옥에서 사망하기 직전 러시아 정부의 암살 요원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석방될 수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나발니 동료인 마리아 페브치흐는 26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에서 나발니와 미국 국적자 2명이 독일에서 수감 중인 러시아 정보기관 출신 바딤 크라시코프와 교환하는 대화가 최종 단계에 있었다고 주장한 것이다. 독일에서 복역 중인 암살자 크라시조프를 나발니, 미국인 2명 등 3명과 교환하자는 제안이 이달 초 있었다는 것. 페브치흐는 "나발니는 바로 오늘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
  • 하반기 총선 가능성 높은 영국 딥페이크 '비상'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2.27 02:00:00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내무부 장관은 러시아·이란 등 적대국의 대리 세력과 범죄자들이 인공지능(AI)를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선거를 조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반기 총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영국에서 최근 리시 수낵 총리 등의 딥페이크가 등장하면서 이같은 경고를 하고 나선 것이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클레벌리 장관은 급속한 기술의 발달로 전세계적으로 선거가 위협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딥페이크와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콘텐츠가 세상을 교란하는 시대가 이미 펼쳐
  • "외국인 관광객은 두 배 내라"…관광객 급증한 日서 '이중가격제' 얘기 나오는 이유
    정치·사회 2024.02.26 22:15:55
    '엔저(엔화 약세)' 장기화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자 일본에서 자국민보다 외국인에게 높은 가격을 부과하는 ‘이중가격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중가격제는 같은 상품·서비스를 외국인 관광객에겐 비싸게, 내국인에겐 싸게 파는 제도다. 이미 일본은 외국인에게 JR 철도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판매하는 철도정기권 가격을 인상했다. 26일 일본 매체를 종합하면 최근 일본에선 외국인 관광이 증가해 물가가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이중가격제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일어나고 있다. 관광객 소비로 물가가 올라 현지인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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