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희의 두유바이크
<116>트라이엄프 트라이던트, 1,085만원에 국내 출시
자동차2021.01.1907:40:00
트라이엄프코리아의 '트라이던트 660'이 1,085만원이라는 훌륭한 가격에 국내 출시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뭐랄까..이 한 문장만으로도 기사를 끝내도 될 느낌이긴 합니다. 저 정도 가격이면 그냥 믿고 사면 될 것 같지 않습니까. 유럽이나 미국 제조사의 배기량 비슷한 모델들은 아무리 해도 1,300만원대에서 시작하기 마련이죠. 1,085만원이면 라이더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찬양해 온 일제 미들급 바이크와 비슷
양준호의 세계의 명품구단
갈락티코 20년, 전세계 팬 2.5억 품다[세계의 명품구단]
스포츠2021.03.0516:37:29
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Galactico)’ 정책을 처음 편 지도 벌써 20년이 지났다. 갈락티코는 스페인어로 은하수라는 뜻.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끌어모아 이른바 ‘지구 방위대’를 조직한 것이다. 지난 2000년 경선을 통해 레알 구단 회장에 오른 플로렌티노 페레스(74·스페인)가 공약대로 라이벌 FC바르셀로나에서 루이스 피구를 데려온 것이 출발이었다. 6,200만 유로의 세계 최고 이적료가 쓰였다. 이어 지네딘 지단을 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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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중국으로 귀화
스포츠 2021.03.06 18:00:00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5·사진)이 중국 귀화하고 현지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 6일 임효준 측에 따르면 임효준은 중국빙상경기연맹의 제안을 받아 중국 특별 귀화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 선수로 뛸 예정이다. 관계자는 "임효준은 (징계 문제로)한국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올림픽 무대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에서 고심 끝에 중국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임효준은 2018년 평 -
니콜라스 케이지, 31세 연하와 5번째 결혼
문화 2021.03.06 15:01:39영화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30세 연하의 신부와 지난달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인 피플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달 16일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시바타 리코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19년 네 번째 부인인 에리카 쿠키와 결혼식을 치른 지 4일만에 혼인 취소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앞서 2004년에는 한국계 미국인인 앨리스 킴과 결혼하면서 국내 팬들로부터 ‘케서방’이란 호칭을 얻기도 했었다. 케이지의 첫 번째 부인은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 두 번째 부인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인 리사 프레슬 -
조계종, 내장사 방화에 "승려가 고의로…최소한의 도의마저 저버린 행위"
문화 2021.03.06 14:21:50대한불교조계종이 지난 5일 발생한 내장사 대웅전 방화 사건에 대해 국민과 사부 대중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조계종은 6일 입장문을 통해 “방화 행위에 대해 반드시 종단 내부 규율이 정한 최고 수위의 징계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종단 소속 승려가 고의로 불을 지른 행위는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또 출가 수행자로서의 최소한 도의마저 저버린 행위”라고 강조했다. 조계종은 “방화 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과 배경에 대해 철저히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상황을 종합 검토해 사찰 관리에 문제는 없었는 지에 대해서도 교구 본사 -
['약'한뉴스] 1호 첨단바이오의약품 탄생했다는데…기존 의약품과 다른 건가요?
라이프 2021.03.06 10:33:37국내 제 1호 첨단바이오의약품 1호가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노바티스의 카티(CAR-T) 치료제 '킴리아주'인데요. 카티치료제는 환자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T세포)와 암을 잘 인지하는 항원 수용체(CAR)를 유전자 조작으로 결합한 뒤 암세포를 추적해 공격하도록 배양한 약물입니다. 정상 세포 손상은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암 세포를 없앨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카티 치료제라는 용어도 어렵지만 첨단바이오의약품이란 개념도 생소할 텐데요. 이 약은 &a -
음이온 팔찌·목걸이…아무 효과 없다
라이프 2021.03.06 10:11:38음이온이나 게르마늄 팔찌 같은 제품이 흔히 팔리고 있지만,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어 주의가 요구된다. 오히려 방사선이 나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우려된다. 6일 과학계에 따르면 음이온 효과를 내세우는 제품 중 음이온을 실제 방출하는 경우는 드물다. 음이온을 방출하지 않으면서 음이온 효과가 있다고 거짓 광고를 하는 것이다. 만약 실제로 음이온을 방출한다면 토륨·모나자이트 등 천연 방사성 물질을 활용하는 것인데, 이 경우에는 제품에서 방사선이 방출된다.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치게 되는 것이다. 음이온은 2000년대 -
표절 파문 후 복귀한 신경숙 신작…소설 판매 상위권 직행
문화 2021.03.06 09:56:24표절 파문 후 6년 만에 독자 앞에 다시 선 신경숙의 신간 ‘아버지에게 갔었어(창비 펴냄)’가 지난 5일 공식 출간 직후 곧바로 소설 부문 판매 상위권에 진입했다. 6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아버지에게 갔었어’는 지난 5일 일간 인터넷 소설 부문 판매량에서 4위에 올랐다. 예스24에서도 같은 날 동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아버지에게 갔었어’는 세상 모든 아버지들을 위한 헌사 같은 이야기다. 병 치료 차 어머니가 잠시 집을 비우자 홀로 남게 된 아버지의 모습을 오랜 만에 고향 J시로 돌아온 딸의 눈을 통해 바라본다. 작품 속 아 -
'전복 사고' 타이거 우즈, 운전한 것도 기억 못 해…의식 잃은 채 첫 발견
스포츠 2021.03.06 09:45:31‘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동차 전복 사고 직후 의식을 잃었으며, 깨어난 뒤에는 자신이 운전대를 잡은 것조차 기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관실과 사고의 최초 목격자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진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진술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인 LA 카운티 롤링힐스 에스테이츠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차 충돌음을 듣고 제일 먼저 사고 현장에 달려갔다. 이 남성이 사고 차량을 발견했을 때 우즈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이후 경찰이 도착하 -
류현진 "첫 시범경기치고 좋았다"…홈런 허용엔 "타자가 잘 쳤다"
스포츠 2021.03.06 09:35:4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로토 블루제이스)이 첫 실전 등판에서 2이닝을 소화하며 던질 수 있는 모든 구종을 점검했다. 비록 홈런 1방을 허용했지만 컨디션은 나쁘지 않아 보였다. 결과보다는 자신이 계획한 대로 투구 수를 늘려나가며 정규시즌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데 초점을 뒀다는 분석이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1피안타(1홈런) 2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 -
세계 1위 고진영 '퍼트' 난조에…LPGA 투어 대회서 2년 7개월 만에 컷 탈락
스포츠 2021.03.06 09:16:26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컷 탈락했다. 고진영이 컷 탈락한 것은 2년 7개월 만이다. 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 클럽(파72·6천52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하나씩을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1라운드 3오버파 75타로 공동 86위에 그쳤던 고진영은 이틀간 합계 3오버파 147타로 공동 72위에 머물러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컷은 2오버파 146타였다. 고진영이 -
RM도 다녀간 화랑미술제, 10년내 최대규모 케이옥션… 미술시장 훈풍
문화 2021.03.06 08:00:00미술시장이 훈풍을 탔다. 올해의 첫 대형 아트페어로 지난 3일 개막한 화랑미술제는 첫날 VIP오픈 때부터 ‘사자’ 바람이 불어 행사 내내 활기를 이어갔다.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팬데믹 때문에 대부분의 미술제가 취소·연기 또는 온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후 모처럼 제대로 열린 오프라인 행사라 미술 애호가들이 그간 억눌렀던 문화 욕구를 보복적 소비로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미술품 공동구매 등 시장 접근성의 다각화와 아트테크(아트+재테크)에 관심 있는 MZ세대와 개미투자자의 유입 등이 활력을 더하고 -
편의점에서 산 마데카솔, 까진 아이 무릎에는 소용 없었다 [서지혜 기자의 건강한 육아]
라이프 2021.03.06 08:00:00“엄마, 다쳤어요” 어느 날 미끄럼틀을 타던 아이가 다가와 말했습니다. 무릎이 쓸려 살이 까졌고 살짝 진물이 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상비약 상자 뚜껑을 열고 편의점에서 사 놓은 ‘마데카솔 연고’와 ‘후시딘’을 꺼냈습니다. “둘 중에 아무거나 바르면 되겠지?”라고 말하며 저는 버릇처럼 휴대폰을 꺼내 저의 구세주들이 모여 있는 맘카페를 뒤졌습니다. 역시, 검색하길 잘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산 마데카솔 ‘연고’는 가벼운 상처에만 쓸 수 있다는 글이 종종 보였습니다. 가벼운 상처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감염 우려가 -
RM도 다녀간 화랑미술제, 10년내 최대규모 케이옥션… 미술시장 훈풍
문화 2021.03.06 08:00:00미술시장이 훈풍을 탔다. 올해의 첫 대형 아트페어로 지난 3일 개막한 화랑미술제는 첫날 VIP오픈 때부터 ‘사자’ 바람이 불어 행사 내내 활기를 이어갔다.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팬데믹 때문에 대부분의 미술제가 취소·연기 또는 온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후 모처럼 제대로 열린 오프라인 행사라 미술 애호가들이 그간 억눌렀던 문화 욕구를 보복적 소비로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미술품 공동구매 등 시장 접근성의 다각화와 아트테크(아트+재테크)에 관심 있는 MZ세대와 개미투자자의 유입 등이 활력을 더하고 -
편의점에서 산 마데카솔, 까진 아이 무릎에는 소용 없었다 [서지혜 기자의 건강한 육아]
라이프 2021.03.06 08:00:00“엄마, 다쳤어요” 어느 날 미끄럼틀을 타던 아이가 다가와 말했습니다. 무릎이 쓸려 살이 까졌고 살짝 진물이 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상비약 상자 뚜껑을 열고 편의점에서 사 놓은 ‘마데카솔 연고’와 ‘후시딘’을 꺼냈습니다. “둘 중에 아무거나 바르면 되겠지?”라고 말하며 저는 버릇처럼 휴대폰을 꺼내 저의 구세주들이 모여 있는 맘카페를 뒤졌습니다. 역시, 검색하길 잘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산 마데카솔 ‘연고’는 가벼운 상처에만 쓸 수 있다는 글이 종종 보였습니다. 가벼운 상처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감염 우려가 -
[문화+]연예인 학폭·왕따 의혹 ‘일파만파’
문화 2021.03.06 07:00:00서울경제 문화레저부 기자들이 지난 한 주 간의 문화계 이슈를 쏙쏙 뽑아 정리해드립니다. ■연예인 학폭·왕따 등 의혹에 방송·광고도 ‘일파만파’ 연예인들의 학교폭력(학폭), 멤버 왕따 등 각종 의혹에 따른 파장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의혹을 받는 당사자들이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편집되거나 광고가 중단되는 등 여파가 잇따른다. 6인조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멤버 수진이 학폭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활동을 중단하면서 당분간 ‘5인 체제’로 운영한다. 수진은 중학생 시절 금품 갈취 등 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온라인 -
어지럽고 숨찬 ‘서맥성 부정맥’ 노인, 수술 걱정 '끝'
라이프 2021.03.06 06:17:15심장이 분당 35~40회 정도로 너무 천천히 뛰어 어지럽고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면 숨이 찬 ‘서맥성 부정맥’ 증세로 2018년 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부정맥센터를 찾았던 K씨(당시 79세).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1분에 60회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수초 이상 정지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실신·사망할 수 있다. 일시적 부정맥은 약물치료를 하지만 노화에 따른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에서 나오는 전기 신호를 감지해 심박수(맥박수)가 설정 값보다 느릴 경우 심장 안쪽 근육에 전기자극을 줘 정상적 심장박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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